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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단+SUV’ ‘네 문짝 쿠페’ 등 낯선 차 잇따라 등장
BMW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그란투리스모는 낯선 생김새로 관심을 끈다. 왜건이라기엔 키가 껑충하다. 하지만 SUV치고는 뱃바닥이 나지막이 드리운 편이다. 뒷좌석만 보면 또 영락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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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봤습니다/스바루 아웃백] 승용차 같은 SUV…코너링 때 도로에 착 달라붙어
사륜구동 SUV인 스바루 아웃백은 박서엔진을 적용하고 차체는 낮춰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.스바루 아웃백은 2010년 북미 ‘올해의 차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부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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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한 심장, 빠른 발 빙상 스타들의 ‘애마’ 주인 쏙 빼닮았네
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연일 승전보가 날아오고 있다. 메달을 딴 스포츠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, 이들이 평소 타고 다니는 ‘애마’도 대중의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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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셰 첫 4도어 세단, 4.2초면 시속 100km
독일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셰의 디자인 총괄인 미하엘 마우어(47·사진) 수석 디자이너가 4도어 스포츠 세단인 파나메라 홍보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. 포르셰는 창사 이래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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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타보니 라인은 완벽한데, 몸집은 무거워 …
어떤 컨버터블이든 간에 지붕을 연 상태로 달릴 때 시속 120㎞가 넘으면 고통스럽다. 바람소리뿐 아니라 실내로 스며든 바람이 맞바람으로 이어져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. 따라서 컨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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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규어 ‘XJR’ 400마력 수퍼차저 엔진에 최고 속도 250㎞
‘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맹수’. 재규어의 대형 세단인 ‘XJR’의 첫 인상은 강인하다. 둥글게 감싸진 헤드램프부터 이어지는 굴곡이 맹수의 등 윤곽처럼 후드까지 이어진다. XJR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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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바꿔도 뿌리만은 … 명차들의 소문난 고집
“세상에! 이 차는 엔진이 없네요.” 보닛을 열어본 고객이 황당해 한다. 이번엔 트렁크를 열어보더니 기겁한다. “맙소사! 엔진을 왜 트렁크에 넣어 뒀지요.” 제 1차 세계대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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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봤습니다] 아우디 TT 쿠페 - 성능과 패션이 만났다
수많은 스포츠카들이 경쟁하는 시장인 만큼 톡톡 튀는 개성을 연출 하는 모델도 많다. 모든 스포츠카들이 내세우는 성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자랑인 차가 있다면? 아우디 TT는 원을 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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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 스포츠 쿠페는 ‘뒷심’으로 질주한다
쿠페는 불편하다. 뒷좌석이 좁을 뿐만 아니라 타고 내리기 여간 번거롭지 않다. 가격도 비싼 편이다. 자연히 쿠페는 자동차 업계에서 말하는 ‘볼룸카(대량 판매가 이뤄지는 모델)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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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 시대 … 무거운 차는 설 땅 없어
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‘다이어트 열풍’으로 후끈 달아올랐다. 차체를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높이려는 것이다. 통상 자동차 무게를 10% 줄이면, 연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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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는 ‘구급상자 사각지대’
요즘 응급처치키트(구급함) 하나 없는 집을 찾기 어렵다. 응급처치키트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혈이나 소독, 체온 유지를 도울 수 있는 의료용품으로 구성된다. 최근엔 휴대용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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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MW ‘Z4 쿠페 3.0si’ 가속·순발력 좋아‘운전하는 멋 & 맛’ 충족
BMW는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는 브랜드다. 스포츠카를 비롯해 승용 세단마저 성능을 강조해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한다. 그런 BMW가 만든 2인승 로드스터(지붕을 접을 수 있는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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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규어가 렉서스를 물었다?
기자들이 취재하는 소위 기사거리라는 게 이렇다.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 가치가 크지 않다. 거꾸로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거리가 된다. 물론 도식적으로 말한 기사 밸류다. 요즘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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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봤습니다]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, 6초 대에 시속 100㎞
강렬한 인상의 라디에이터 그릴. 눈에 확 뜨이는 삼지창 엠블럼. 약간은 세단의 느낌이 전해지는 매끄러운 외관. 지난해 첫선을 보인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오토매틱이다. 마세라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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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 쿠션 좋~네
울퉁불퉁한 길을 주행하며 생기는 진동을 운전자가 그대로 받는다면 불편하기도 하고,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이런 진동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스펜션이다. 서스펜션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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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명품은 주인을 빼닮는다
▶한국넬슨제약의 홍기훈 회장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2004년 한정품인 그라폰 파버 카스텔 만년필을 애장품으로 간직하고 있다. 명품은 그것을 진정으로 알아보고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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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렁크에 골프백 몇 개 들어갈까 ?
국내 판매 중인 수입차의 트렁크 크기를 조사했다. 수치로 표시되는 크기가 피부에 잘 와 닿지 않는 점을 감안해 골프백을 실어 비교해 봤다. 캐디백과 보스턴백은 남성용 골프채 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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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랜드경쟁력] 성능·디자인 ↑ … 현대차, 독주 가속 페달
■ 준중형차 아반떼, 거침없는 1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. 아반떼와 2위를 차지한 SM3는 지난해보다 브랜드 경쟁력지수가 소폭 하락한 반면 쎄라토와 라세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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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R] 오, 저 맵시
재규어 XK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신차를 디자인할 때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은 전면이다. 보통 운전자는 맞은편 차로에서 마주오는 차의 앞모습을 주로 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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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카의 제왕 '슈퍼카'
날렵한 몸매,바람을 가르는 스피드… 멋을 부리고 싶어하는 부유층 젊은이들이라면 한번쯤 소유해 보고 싶어 안달하는 차. 스포츠카다. 프리미엄은 스포츠카중의 스포츠카를 일컫는 수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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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들 마음에 '미니카'가 들어왔다
그녀의 눈에 '미니'가 들어왔다-. 소형차가 여심을 끌고 있다. '대책없이' 큰차보다 작지만 튼실한 차가 각광받고 있는 것. 대표주자는 BMW 미니쿠퍼, 폴크스바겐 쿠페, 인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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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찾던 바로 그 차…타보니 알겠네
■ 푸조 307SW 디젤 유리 천정, 넓은 실내, 조용한 엔진 푸조 307SW 디젤은 저렴한 가격(3500만원)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(CUV)의 멋과 넓은 실내공간을 앞세워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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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R] 요즘 승용차 부릉 부릉 부릉…
한국 운전자들은 유난히 조용한 승용차를 좋아한다. 외부의 잡소음뿐 아니라 엔진음까지 철저히 차단된 차를 좋은 차로 여긴다. 그만큼 소음에 민감하다는 얘기다. 다른 나라 자동차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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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눈길 확 끄는 수입차
*** 벤츠 같지 않게 날렵한 SUV 벤츠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'뉴M클래스 ML350'은 기존 M클래스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. 육중하고 보수적이었